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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들이 부자되거나 성공한다고?

조각몸매 이휴재 2024. 5. 2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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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짐작으로는 아니라고 본다. 스베덴 보리의 글이나 성경 욥기서를

보면 항상 악인들이 잘되는 것으로 묘사되곤 한다. 흔히 개구리가 올챙

이적 생각 못한다는 말을 한다. 이는 '갑'이 '을' 시절을 생각하지 못하는

것으로도 볼 수있다. 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를 떠나서 이러한 망각을

하는 사례가 많다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밑바닥에서 올라와 높은 지윌

얻은 사람이 겸손하지 않고 교만해진다는 말이다.

 

물론 태생부터 심성이 악하여 편법이나 불법을 행하여 재물을 취득하는

경우도 더러있다. 궁핍한 가정에서 자라 세상과 부모를 원망하면서 사기

까지쳐서 자신의 목표를 이루려는 사람도 이에 해당된다. 그렇지만 대체

적으로 선한사람들이 성공하면 베푸는 삶을 살아가기도 한다. 익명으로

거액을 기부하는 이른 바 '얼굴없는 천사'들이나 평생 행상으로 모은 돈을

기부하는 사람들도 있다. 특히 가난으로 인해 배우지 못한 한 때문에 주로

장학금으로 내놓기도 한다. 그런데 일부로 인해 전체가 으더터지는 상황

이 발생하기도 한다. 어금니 아빠로 유명했던 이영학도 그렇고 사람은 변

하므로 해당 노래도 있다.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그래 나도 변했으니~"

 

예로부터 백의의 천사라 불리던 의사들이 어째서 이지경이 되었냐면 과욕

이 침투해서가 아닌가 싶다! 의사들 중에는 대대로 병원이나 직업을 물려

받은 사람은 극소수일 것이다. 어려운 형편에도 독학을 통해 사람을 살리

려는 사명을 갖고 임하는 의사들도 허벌나게 많다. 이중에는 생계형 의사도

있겠지만 굳이 매도할 수만은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