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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생각만해도 현실이 된다. 나
는 연령대별로 내가 이룰 목표들을 적고
계획을 세웠다. 흔히 버킷리스트라고
하는데 일종의 그것이다. 물론 나는 10
대때를 제외하고 줄곧 작가라는 하나의
목표로 살아왔기에 연령대별은 아니다!
그런데 작가의 세계도 그 분야가 다양하
다. 이를테면 록가수가 꿈이라도 록음
악의 장르가 다양하듯이 말이다. 록 발라
드 가수가 있고 얼터널티브, 모던락커,
하드락커, 핌프락커 등등...
그러니까 만화가가 있고, 드라마 작가가
있고, 작사가가 있고, 시니리오작가가
있기 마련이다. 나는 10대 초반에는 열차
승무원이었다. 중반쯤부터 즐곧 작가의
꿈을 이어왔다. 초창기에는 만화를 그리
다가 소설로 전향하다 동기부여 작가를
생각해온 셈이다. 이를 마지막으로 내
나이 지천명을 앞두고 유튜버라는 무모
한 도전을 해 오늘에 이르렀다. 정리하면
10대에는 열차 승무원, 20대에는 만화
가, 30대에는 소설가, 40대에는 자기계
발을 거쳐 현재는 유튜브로 50대를 풍미
(!)하고있다.
우리가 세운 목표에 도전할 때도 이와
같다. 걱정하고 두려워 했던 대로 어렵거
나 실패할 수도 있다. 그러나 내가 생각
했던 고통은 아닐 경우가 더 많고, 그 경
험을 통해 새롭게 방향을 수정해 나갈 수
있어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기도 한다.
그러니 행동하기를 주저하지 말고 무작
정 시도해보는 방법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