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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 선택이 대대로 죄우한다

by 조각몸매 이휴재 2024.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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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는 아무 노력이나 대가 없이
희생을 하지 않으려는 사람이 있다.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면서 자신이 얻지 못하
는 것을 남탓으로 돌리는 경향이 있다.
흔히 내로남불이라 하여 내가 하면 로맨
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것이다. 이러
한 현상은 윗물에서 흘러나온다.

언젠가부터 잘 되면 내 덕이고 못 되면
남 탓을 하는 풍조가 생겨나곤 했다. 그
러한 현상이 금세기들어서 뚜렷해진 것
같았다. 세기말 우리는 6.25이래 최대
난국이라는 IMF라는 전대미문의 경제
난을 맞은 바 있다.

물론 3년여 만에 그 체제를 벗어났으나
그 후유증은 현재 진행형이다. 그때 노
숙자로 전락한 사람들 중에는 여전히
노숙자로 살아가는 사람이 적지 않은데
다. 무엇보다도 출산율이 급락하면서
아직도 회복세를 보이지 않고있다는 게
그 증거다. 그런데도 지도층 인사들은
나라가 이모양다리가 된 원인을 국민들
의 과소비 탓이라 그러고 국민들은 경제
가 아니라 갱제를 살린 대통령의 탓이라
며 책임전가에 급급했다. 그런데 내가
이태원 참사를 거론했던 것처럼 쌍방책
임이다.

여기서 당시에는 정부의 임기가 차기로
넘어가던 과도기였기에 새정부와 국민
들은 전정권이 너무 망쳐놔서 현정부가
수습을 못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때는 어느정도 신빙성이 있었다고 본
다. 나 조차도 그러한 생각을 했으니 말이
다. 그런데 더더욱 이해하지 못하는 건
그시절에는 그렇게 정부를 씹었으면서
이제는 그 한복판이던 그러니까 밀레니
엄, 혹은 Y2K라 하여 1990년대에서 2000년대 초반 사이의 시대를 그리워
하는 분위기다.  

이같은 현상은 꿈과 미래를 향해 도전하
는데 걸림돌이 될 뿐이다. <나>를 소개
하는 작자 미상의 글이 있다. ,,나는 모든
위대한 사람들의 하인이고 또한 모든 실
패한 사람들의 하인입니다. 위대한 사람
돌은 사실 내가 만들어준 것이지요. 실패
한 사람들도 내가 실패하게 만들어버렸
고요. 그러니 나를 선택해주세요. 나를
길들여주세요. 엄격히 대하주세요. 그러
면 세계를 재패하게 해드리겠습니다. 다
만 나를 너무 쉽게 대하면, 당신을 파괴할
지도 모릅니다.,,

여기서 ,나,의 정체는 바로 ,습관,이다.
나는 나 일뿐이라고도 할 수있을 것이다.
그 습관 중에는 내 몫은 내가 하는 것이
다. 좋은 습관을 만들어서 자신의 마음을
왼벽하게 지배할 수있어야 한다. 그렇게
내 삶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