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마음에도 근육이 존재한다

by 조각몸매 이휴재 2024. 1. 16.
반응형

고로 몸통에만 근육이 생성되는게 아니라는 것이다. 즉, 몸의 근육이 육체적인 건강을 의미한다면 마음의

근육은 정신의 건강을 의미한다. 하지만 현대인들의 정신이 약하는 증거가 있다. 얼마 전 군부대에서는

사병들의 부모들이 수시로 전화해 "우리애는 00못 먹어요..."와 같은 민원이 발생해 애를 먹었다는 소릴

듣는다. 그래서 고안한 것이 부대내에서도 뷔페식 식단을 마련해서 사병들이 입맛대로 골라 먹을 수 있게

끔 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사병들은 그마저도 먹을 만한 게 없다며 굶든다는 것이다. 물론

평소에 자주 먹는 음식이다보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할 수있다. 그렇다면 앞으론 식단도 랍스터나 케비어,

샥스핀, 사슴고기, 푸아그아 등으로 식단을 꾸며야할 것 같다! 마음의 근육이라면 정신건강으로 무장해야

신체도 그에 걸맛게 변하게 된다.

 

마음의 근육도 시각화가 필요하다. 나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시각화한 것을 마음속에 떠올린다. 나는 무의

식에 내가 그린 성공이미지에 맞도록 말과 행동,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이 생겼다. 밤에 잠자리에 누워 방벽

에 붙여 놓은 보물지도를 보는 것으로 잠재의식을 깨운다. 어렸을 때는 서울 지도를 보면서 잠재의식을 깨

웠다. 원하는 것이 이미 이루어진 것을 생생하게 상상하는 것이 습관이 될수록 꿈인지 생시인지 착각이 되

기도 한다. 잠자기 전에 무의식적으로 상상하는 것이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주었다. 동시에 생성된 것이 마

음의 근육이었던 것이다. 이를 통해 정신적인 수련을 각인시킬 수 있었다. 그렇게 잠재의식이 뚜렷하게 인

식되게 만들기도 한다. 항상 마지막에 "이것 혹은 이것보다 더 좋은 것들이 모든 사람이 선을 위해 조화롭고 

만족스럽게 나타난다"는 말을 동시에 덧붙였다.

 

그러한 실천의 영향도 마음의 근육이 작용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윗 글에 헬리콥터 맘으로 불리는 사례를

보면서 이는 오히려 자녀들의 마음의 금육을 축소시키는거와 같다고 본다. 사자와 독수리의 육아법(동물들

한테도 육아로 표현하나!)은 익히 들어서 아실테고 개들도 개새, 아니 강아지에게도 일정한 수유기간이 지

나면 엄격하게 대한다고 한다. 만약에 다 자란 새끼들이 모유를 먹으려 달려들 경우에는 짖어대서 접근금지

조치하거나 스스로 그 자리를 뜬다. 그렇다고 성인이 되어서도 모유를 먹이려한다는 게 아니다. 요즘은 모유

보다 분유수유가 더 많다고 들었다. 그나마 분유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설마 성인남자가 되

서도 모유수유를 받는다고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것은 성인이지만 지적수준이 한 살짜리 장애인이라도

그런 짓은 하지 않는다. 만일 그렇다면 이는 분명 그 짜아식이 변태이거나 어미가 정신이상자이거나 둘 중

하나임에 틀림없을 것이다.

 

이처럼 현대인들을 마음의 근육만 수축시키는게 아닌 몸의 근육마저 시키는 행위를 하고 있는 셈이다. 입에

맞는 음식이 없다고 숫제 굶기도 다반사라고 한다. 내 조카도 학교급식을 처음 받았을 때 입에 맞는 음식이

없다며 굶었다는 얘기를 듣고 할 말이 없었다. 따라서 이같은 음식 투정은 일부 억만장자들망 그런게 아니라

는 사실이 입증된 것이다. 어린 아이는 어린 아이처럼 생각하고 말하지만 성인들은 성인에 걸맞는 말과 행동

하는게 정상이다. 한 두살짜리 아이가 조국과 민족을 위해 뭘 해야할까하며 고민하지 않는다. 이러한 상상은

성인의 몫이기때문이다.

 

우리는 우리가 현재 인식한 우리의 모습을 끌어당긴다. 인생을 사는 방법을 원하는 대상을 좇아 가는 것이

아니라 소망이 이루어졌다는 느낌을 간지한 채 그것이 우리에게 오도록 하는 것이다. 지금 당장 내게는 없지

만 상상을 통해  내가 가졌다는 것을 강하게 인식한다면 그것은 현실이 된다. 당신이 바라는 모든 것은 이미

존재하며 그러한 믿음과 일치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믿음이 일치되는 것이 모두가 소망하는 모든 것에 생명

을 부여해 외부의 실체로 만들 수있는 유일한 조건이다. 믿음과 상태가 일치할 때 찾는 것이 보일 것이고 두

드리는 것이 열릴 것이고 구하는 것을 받을 것이다. 범사에 감사해하는 것도 마음 근육이 팽창되었다는 증

거다. '주는 대로 받는다'는 진리를 확인하기 위해 피터 톰킨스가 <식물의 위대한 생애>라는 책에서 실험했

던 방법이다. 우리는 '감사'라는 렌즈를 통해 사람이나 사물을 인식하고 해석할 수 있다면 삶에 좋은 일이

자주 발생할 것이다. '문제를 일으키는 마음가짐'에서 '기회를 만드는 마음가짐'으로 바뀌는 것이다. 일단 감

사하는 마음으로 살겠다면 마음먹으면 감사할 물건과 사람과 상황이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감사하는 시간

이 늘어나면서 감사를 실천하는 일에 마음을 끌어당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