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과정에서 잡념들이 머릿속에 떠
오르기는 쉽다. 꿈을 가진 사람들은 나와
는 다른 특별한 것을 가진 사람이다. 꿈
을 꾸면 뭐해, 꿈만 꾼다고 다야, 돈도 없
는데! 돈만 있으면 실력이 없어도 빽으로
될 수있고 돈이 없으면 아무리 실력이 뛰
어나도 깡으로도 안되는 세상이야.,
이와 같은 역대급 부정적인 발언으로 자
신뿐만 아니라 타인들의 꿈마저 좌절시
키는 범법행위와 같다. 나도 과거 인형극
활동을 했을때 동료단원으로부터 비슷한
말을 듣던 경험이 있다. 학교를 자퇴하고
마냥 책쓰기에만 전념한 것도 아니었다.
예전에 관련된 전공까지 마치고 줄곧 책
쓰기에만 몰두했으나 20년 넘도록 출판
사측의 승인을 받지 못하자 생활고에 시
달리면서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은 한
중년의 이야기를 접한 바 있다. 그래서
나는 다양한 경력을 접하면 그만큼 소재
도 될 수 있을거라는 판단으로 평소에 여
행을 즐기던 내게 전국을 다니며 공연하
는 인형극을 신청하였다. 그래서 했다.
물론 이는 평생직장이 되지는 못했다. 그
래서 책쓰기라는 실탄을 장착해늫은 것
이다.
그 과정에서 들은 말이 있었는데 이는 도
전을 가로막는 정도를 너머 훼방을 놓는
말이었던 것이다. 도전을 두려워하는 무
의식이 불러들인 부정의 극치였다. 세상
에 생각만으로 이루어진 것은 없다. 생각
이 더 큰 힘을 발휘하여 희망적인 상상으
로 에너지가 커졌을 때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게 된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고 저렇게 말하
는 사람이 있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과거에 못하면 지금도 못하고 앞으로도
못할거라는 사람과, 특정분야에 재능이 있지만 돈이 없어 평생 막노동을 하다 이를 모아서 나이 80이 넘어 꿈을 그것도
80대 후반에 이룬사람이 있다고 하면 나 같으면 자살한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그래도 그는 약과로 비슷한 사례이지만
어떤사람은 101세에 화가의 꿈을 이룬
사람도 있다.
물론 어느 동기부여가는 ,늙어 휠체어에
의지한 후에 이룬 꿈은 소용없다.,고 말한
것처럼 그때는 너무 늦다고 생각할 수있
다. 그렇다면 김태연이나 김유하의 경우
는 그야말로 ,대성,을 했다고 볼 수가 있을까? 너무 어린나이에 꿈을 이룬 사람
들이 이를 종신토록, 아니 대대로 유지하
고 이어가는 사람들이 몇이나 될까! 주현
미, 이은하, 하춘하, 김혜수 등은 현역으
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전자들은 아직 모른다.
나 또한 꿈이 많다. 수면중에 꾸는 꿈 말
이다. 그런데 내가 꾸는 꿈은 유난히 기차
여행을 하는 꿈을 꾼다. 오늘도 그러한 꿈
을 꾸었다. 나의 초등학생 시절 꿈이 열차
승무원이었다. 하지만 중학교때 이후로
줄곧 작가가 꿈이었기에 지금의 꿈과는
별개다. 기차여행은 문화누리 카드로 책
구매와 함께 사용하고 있다.
좌우지간 어느 정도 집중 훈련이 되고 목표가 달성될 가능성이 보이면 속도를
늦추고 쉬어가고 싶은 유혹이 생긴다.
그러니 안주하고 싶은 유혹에 흔들리지
말고 침착하게 마음훈련을 해야 한다.
그 씨앗은 꿈이 이루어진다는 믿음과 상
상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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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도 훈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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