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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 된다'와 '할 수 있다'는 말의 차이

by 조각몸매 이휴재 2024.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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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 말의 차이를 어떻게 구분할까! 이에 대해선 '못' 하는 것과 '안' 하는 것의 차이라고 보기도
한다. 그러니까 아무리 열심히 해도 공부를 못하는 아이가 있는 반면에 자신의 명석함을 믿고 공부를
안 하고 노는 아이가 있기 마련이다. 만약에 공부를 열심히 했는데도 성적이 형편없이 나오면 그 부모
들을 이렇게 말할 것이다. 
 
"네가 평소에 공부를 안했으니까 성적이 이 모양다리지...!"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자살율 가운데 상당수를 차지하는 이유가 성적 비관이다. 따라서 열심히 했는데
공부안한 것으로 오해받는다면 억울함이 누적되오 마음의 결단을 하는것인지도 모르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못한것을 하면 된다고 연결짓기도 그렇다. 어떻게 생각하면 못하면 하면 된다는 공식이 성립될
수는 있다. 어쩌면 안하는 것은 자신이 없다고 생각해서 주저하기때문에 할 수있다는 말로 연결짓기도 
한다. 이 또한 하기 싫어 안하는 것과 자신이 없어 안하는 것과도 차원이 다르다. 자신이 하기 싫다면
억지로 강요할 순 없다. 하지만 그것이 반드시 해야하는 절대필수요소라면 생각은 다를 것이다.
그렇다면 못하는 것은 할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전환해 볼 수있다.
 
생각대로 이루어진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러한 사람을 일컬어 '요술램프 지니'라고 불린다고 한다.
자신이 생각대로 다 된다고 하니 부담감이 들기도 한다고 한다. 그럼에도 기분은 째질 것이다.
그렇다고 그것이 특별한 사람만이 지니고 있다고 보지는 않는다. 사람들은 자신에 대해 한계를 긋고
살아간다. 이게 다 타인들의 부정적인 말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있다. 그렇지만 자신이 생각치도 못한
재능이 은신해 있는 것을 잠재력이라고 본다. 실력이 없어 못하는게 아니라 돈이 없어 못하고 있는거
라고 반박하기도 한다. 그것은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고 있는것으로 볼 수있다. 예컨데 실력은 피카소
수준인데 그게 왜 돈이 들어가야하는지 이유는 비싼 돈을 들여 레슨을 받기 때문이다. 물론 배움에는
끝이 없다지만 그것이 부담되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지 않는다면 아니함만 못하다고 본다. 이렇게
쓰면 화가의 예를 들면 판화나 물감을 구입해야 하는데 그게 없으면 어떻게 그림을 그리냐고 반문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중섭은 은박지나 담배의 백지부분에다가 그림을 그렸다고 한다. 그러므로 내가 이만큼을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하면 정말 그만큼 해낼 수 있게 된다. '저건 허황된 꿈이야, 나는 절대 그것을 하지 못해!'
라고 생각하고 자신을 한계짓고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따라서 이는 활용을 못 하는게
아니라 안하고있는 것으로 판단 될 수있다. 생각의 크기만큼 인생의 크기도 달라질 수있다. 정원의
잡초를 뽑듯이 부정적인 생각보다 긍정적인 생각을 먼저 들게 하고, '하면 된다.'거나 '할 수 있다.'고
동시에 말할 수있도록 해보는 것이다. 이처럼 나에게는 불가능할 것이라고 부정하고 시도초자 하지
않은 생각을 과감하게 '하면 된다'고 결단해보도록 해보자. 사람은 생각대로 이룰 수 있다고 드림석
세스스쿨의 박가람 작가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