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를 하려고 하다보면 막연하게 생
각하기도 할때가 있다. 어떤 사람은 한두
번 동영상을 올리고 폭발적으로 구독자
가 늘어 한 달도 안 돼 실버버튼을 획득하
는 소위 ,떡상,을 했다는 유튜버의 자랑
스런(!) 경험담을 듣기도 하지만, 그런 특
수한 사례에 마음들 두지 말라고 한다.
물론 매사에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사
람은 ,저 사람도 해냈는데 나라고 못 할쏘 냐!,며 밀어붙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물론 사회 저명인사들을 비롯하여 지명
도가 높은 연예인들이 아닌 일반튜버들
중에도 없진 않다.
주로 키즈채널로 보람, 라임튜브, 토깽이
네 상상놀이터, 나다린TV, 말이야와 친구
들, 서은 이야기, 조이퐁, 마이린, 쌍동이
오빠, 뚜아뚜지, 예콩이, 에스더, 별난가
족, 로미유, 해이지니, 캐리, 제이제이,
간니닌니 등이 보통 구독자 수가 10만 명
이상 보유하고 있다.
그런데 이들 채널도 오랜 역사의 흔적을
엿볼 수있다. 나린이와 마이린은 중학생
이 되었고 로기와 또희는 성인이 되었다.
따라서 이들도 어느순간 ,떡상,을 한개 아
닌 꾸준히 한 분야에 올인한 결과 결실을
맺은 것으로 추측된다. 제목이 다소 거시
기하지만 <유튜브로 놀면서 매달 500만
원만 벌면 좋겠다>의 저자 조관일은 유튜
브는 시간과 아이디어와의 싸움이라고 했다.
성인군자가 아닌 이상 조급한 마음이 생
기는 건 당연하다. 우리 민족성의 DNA가
그런만큼 이해할 수있다. 가수 진성도 무
려 40년 무명이었다는데 그렇다면 왠만
한 사람들은 다른 길을 갔을 것이다. 하긴
10대때부터 그림솜씨가 뛰어났음에도
80이 훨씬 넘어서야 화가의 꿈을 이룬 사
람도 있으니 이에 비하면 약과라고 할 수
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는것처럼 모든 일에는 인내심이 필요
하다. 내가 1일 3포를 하는 것은 유튜브
동영상을 하루 세 번 업로드 했기 때문에
습관이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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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운영도 숙성의 과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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