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하든 다른 사람이 볼 때 참 답답해
보일 때도 있고, 어설퍼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그 사람이 어설퍼 보이는 이유는,
어쩌면 당신이 원인 제공자일 수도 있다.
하는 일마다 사사건건 질책하면서 공공
의 기준이 아닌 자신의 기준에 맞추려하
다보니 하는사람들은 어디에 장단을 맞
춰야 할지 난감해지기 일쑤다. 요즘세상
이 극단적 이기심이 많은 사람들은 상종
하기 곤란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먹고 살
기 위해서 모험을 감수하는 사람도 많다.
대대로 애매랄드수저로 자라 손 하나 꿈
적하지 않던 사람이 어느순간 가세가 몰
락하여 막노동을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더더욱 그럴것이다.
흔히 ,우리이이는 손에 홁 한줌, 물 한방
울 묻히지 않고 살았다., 거나 ,나와 결혼
해주면 평생 손에 홁 한줌, 물 한방울 묻 히지 않게 해주겠다.,라고 말하곤 한다.
정녕 그렇게 살아가게 하려면 씻기지도
말고 사막 한 가운데 버려두어야 된다.
아이들한테는 밖에서 놀지 못하게 하고
방콕하게 놔둬야 한다.
칼은 칼이지 카레가 아닌것처럼 같은 칼
이라도 누가 손에 쥐느냐에 따라 그 용도
는 달라진다. 강도가 칼을 쥐면 사람을 해
치는 흉기가 되고, 의사가 쥐면 사람을 고
치는 메스가 되지만 경우에 따라 다른 상 황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만약에 의사가
어설프면 자칫 그 칼에 환자가 사망할 수
도 있다.
간혹 의료사고가 발생하는 것도 그러한 원인일 수있다. 이유는 집도하는 의사를
향해 지나치게 스트레스를 주면 자신도
모르게 스응질이 날 수가 있다. 그러므로
그 의사가 조금 어설픈듯 할지라도 칭찬
을 해주면 그 의사도 파워가 생겨 아무리
난이도 높은 수술이라도 성공율이 높아
진다. 그 반대로 수술을 진행하는 도중에
상관이 ,왜 하는게 이모양다리야, 너 낙하
산이지?,라는식으로 잘하려 해도 삐쳐서
수술을 망칠 수 있기때문이다.
부모들이 하는 가장 많은 실수는 어린 자
녀들이 하는 것들은 전부 어설퍼보인다
는 것이다. 특히 걸음마를 시키다보면 그
과정이 다를 뿐인데 아이의 성장이 늦다
며 발달장애로 등록한다는 점이다. 그러
다보니 실제로는 역대급 천재이지만 선
천성 장애인으로 인정받는 사람이 적지
않다. 그 아이의 잠재적인 노력은 인정하
지 않고 부모의 성급한 판단으로 인해 그
아이를 어설픈 사람으로 만들어버렸다.
이는 자녀들의 기회마져 박탈하는 우를
범하게되는 행위다. 자식을 위한다면 비
록 어설퍼 보이지만, 칭찬을 해서 일을 조
금 더 자신감 있게 잘 할 수 있도록 역량
을 키워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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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은 어설픈 사람도 숙련 자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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