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줄곧 독서와 글쓰기를 취미삼아왔
기에 별다른 취미 없이 이 두 가지 일만 하며 살아왔다. 친구가 없었기에 초등학
교 때부터 다양한 책을 읽으면서 책 속의
주인공들을 친구삼았다.
내가 아는 목사님은 사모로부터 책과 결
혼 했냐며 핀잔을 들었을 만큼 독서광이
었다. 마찬가지로 나도 책을 벗이자 멘토
로, 또는 배우자로 삼으며 인생 처세술을
책에서 배우자고 생각했다. 직접 사람 멘
토도 만나보았지만 대부분 책 속의 주인
공들을 멘토로 삼았다.
그러다보니 독서법도 참 다양했다. 하루
에 책 한권을 모두 읽는 ,완독,을 하지만 중간까지만 읽고 책장을 덮는 ,중독,도 많
이 하였다. 그러나 대체로 많은 사람들이
마약이나 도박중독으로 인해 파멸의 길
을 가고 있음이 분명하다. 이는 불안하기
에 무언가에 의지하려는 습성이 있기때
문이기도 하다.
그것은 마음의 불안일 것이다. 나는 마약
이 마취약의 줄임말인줄 알았다. 의미는
같을 수 있지만 낱말의 원문부터가 다르
다. 많은 현대인들이 조국을 ,헬조선,이
라 부르며 불안감과 불만감을 호소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늙은 한국,이라고 판단되는
데 사실 ,지옥,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하
지만 우리는 ,헬조선,이 아닌 ,헬스 조선,
(건강한 한국)으로 부르게 해야 할 사명
이 있다. 그럴수록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
져야 될 필요가 있다.
이제 우리나라도 마약청정국이라는 말은 라떼가 되었다. 그러다보니 기존의 ,마약
ㅇㅇ,리는 간판의 분식점들도 보약으로
교체한 것을 볼 수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아이들이 먹는 분유와 과자류에도 마약
성분이 검출되고 있다는 것이다. 돈이 없
어 밥도 굶는 사람들도 많은데 마약은 사
치라는 시각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인지
양극화와 상대적 박탈감이 더욱 가중되
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이는 스스로가
깨달아야 될 필요가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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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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