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전에 불가능이 없다던 나폴레옹도 실패했다고 말한다. 그러면
그가 왜 러시아 원정은 실패했는지 본다. 이는 그 이유가 있으므로
당연한 결과라고 볼 수있다. 만약에 내가 티스토리 에드샌스 수익을
삼성의 재드레곤만큼 벌 수 있다고 말하면 그건 정말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는 선에서 목표를 세운 것이다. 아울러
나폴레옹도 그 한계를 느까지 못했던 셈이다. 더구나 당시 나폴레옹의
식사량은 프랑스판 벤쯔양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그러니 러시아까지 진격하는데 한계에 봉착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최저가온이 70도까지 내려가는 극한의 추위에 대비하기 위해 무리수를
둔 것인지 모르나 그게 오히려 무리수가 되었다. 나폴레옹은 유라시아 대
제국을 건설하려는 의도가 있었던게 아닐까! 칭기스칸도 했는데 나라고
못할쏘냐고 생각했는지도 모른다.
꿈이라고 하면 우리가 수면 중 꾸는 꿈을 말하는게 아니다. 여기서 말하는
꿈이란. 마음속으로 생생하게 그리는 일종의 장래희망사항을 말한다. 대중
가요에도 '꿈'을 제목으로한 노래들이 많다. 한명훈의 '꿈의 대화', 조덕배의
'꿈에', 장혜진의 꿈속에선 언제나, 조용필의 '꿈', 터보의 '나 어릴적 꿈, 아이
돌의 '꿈속의 그녀', 남궁옥분의 '꿈을 먹는 젊은이', 천둥번개의 '꿈꾸는 24
시, 무명의 '꿈에 본 내 고향', 일기예보의 '아!또 꿈꾸네', 김태욱의 '개꿈'등등.
이처럼 '꿈'은 사람들의 이상의 존재이기도 하다. 누구나 다양한 꿈을 꾸고
살아가는데 궁핍하게 사는 사람들은 부자가 되는 꿈을 꾼다.
티스토리 주제 가운데에는 '꿈 해몽'에 관한 글들이 많다. 나 역시 지금으로
부터 약 20년 전 꿈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어머니의 장례식장에 조문
객들 중에 당시 사회 저명인사들이 와서 담소를 나누는 꿈이었다. 당시 부시,
고이즈미, 후진타오, 푸틴, 후세인 등이 온 꿈이었다.
그런데 내가 해당 꿈을 동료(당시 나는 직장생활을 하고 있었음)에게 물어
보았는데 그 동료는 그건 개꿈이라면서 나의 말년이 외로울 것이라고 단정
해버렸다. 이는 꿈은 꿈일 뿐, 실제로 생각하는 꿈이 아니므로 한 귀로 듣고
흘려버렸다. 만약에 꿈이 생각나지 않으면 단기간에 실현 가능한 목표를 가져
보아야 한다. 마찬가지로 자신이 무엇을 얼만큼 이룰 수 있느냐에 따른 목표를
차분히 성찰시켜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