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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조선은 초강대국이었다

by 조각몸매 이휴재 2024.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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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보면 이 무슨 광개토대왕이 러시아까지 정벌했다는 소리냐고

할 수 있을 것이다. 19세기 조선은 국력이 쇠락해져 급기야는 외세의

식민지로 전락한 역사는 천하가 아는 상식이다. 그런 19세기(물론 19

세기뿐 아니라 조선조 500년을 통틀어 강성하던 시대는 찾아보기 어

렵다!) 조선이 강대국이었다니, 도무지 납득하지 못할 부문일 것이다.

그 이유는 바로 미국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역사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1871년 일어난 신미양요이다. 물론 이를 전면전이라고 볼 순

없지만 나름대로 전투가 벌어진 기간이었다고 할 수있다. 그렇다고

이를 두고 조선을 초강대국이라고 할 수 있는지 의구심이 들 것이다.

당시 미국은 남북전쟁으로 통합된지 얼마 되지 않은 시기로 신흥 강국

으로 부상하고 있엇다. 당시 미국은 셔먼호라는 상선이 통상을 요구

하면서 조선과의 대면이 시작되었다. 미국과의 충돌이전에도 프랑스

군의 강화도 출몰로 포격전을 벌인 바 있다. 당시 프랑스도 식민지를

둔 강대국의 대열에 속했다. 각각 양헌수, 어재연 장군의 활약으로 이양

인들을 몰아내는데 성공하였다. 이렇듯 천하무적이던 19세기의 조선이

멸망의 길로 들어선 것도 망할놈의 당파싸움이 원인이었다. 일본이 한

대 미국을 앞섰다고 했다. 일본은 한때였으나 만일 우리나라가 그러한

기상으로 나아갔으면 20세기는 한국의 세기가 되었을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