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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야대? 지금은 여소야대 아이가!

by 조각몸매 이휴재 2024.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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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이 얼마 남지 않았다. 그런데 이번 총선은 헌정사상 아니

세계역사상 유래없을 정도의 여소야대 정국이 될 가능성이 허벌나게

높다고 한다. 어느나라나 마찬가지지만 대체로 인물보다는 정당을

보고 선택하는 유권자들이 있다는 사실이다. 여전히 그러한 병패(!)가

남아싸다는 사실도 부정할 순없다.

 

원래 지난 21대 총선에서 당시 여당이었던 지금의 야당이 거의 200

석에 가까운 압승을 거두었다. 그러다 임기 중반이던 지난 22년에 정

권이 교체되면서 여대야소에서 여소야대 정국으로 전환되었다. 그럼

진작에 정군심판이 되었어야 했다.

 

그렇다면 3년 임기동안 야당을 무얼했기에 이제와서 심판운운하는가.

그래서인지 이번 총선을 앞두고 기존의원들이 대거 배제되고 새로운

인물들이 공천되었다. 그런데 공천에서 탈락한 야당의원들 상당수는

전문가와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알려진 인물들이라고 한다. 그래서

스응질나서 기존의 정당을 나와 창당을 하거나 여당으로 당적을 옮긴

것을 볼 수 있었다.

 

이중에는 야당대표를 지내고 대선 경선후보였던 종친께서 새로운미래

라는 군소정당을 창당했다. 하지만 이 정당은 범여권보다도 지지율이

낮다. 물론 이는 내가 이전 포스팅에서 다룬 바 있는 통합개혁신당의

탄생이 양측의 주도권 다툼으로 열흘만의 좌절된 전례를 보면, 쌤통 아

니 자업자득이라고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인지 이번 총선에서는 후

보 뿐 아니라 정당에도 투표를 하는 이ㅐ중투표가 실시되는 것이다.

이는 이전 총선때부터 실시되었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