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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의 ,혜화동,, 최용준의 ,아마도 그건,
등 8090가요를 리메이크해 부른 가수 박
보람의 사인은 알려졌다. 식구들과 식사
를 하던 중 갑자기 정신을 잃자 구급차로
이송되었으나 의사들이 파업 중이라며 서울과 수도권의 병원들을 이른바 뺑뺑이
를 돌다 결국 사망했다는 것이다.
사실 이와 같이 어두운 사건은 다루려고
하지 않았지만 경각심을 주기 위해서라도
알리고자 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 20대 여
가수는 심정지상태도 아니었고 일종의 실
신한 상태였기에 제때 응급조치만 했었어
도 생존 가능성이 100%였던 상황이었다.
이전에도 골든타임을 놓쳐 사망한 응급환
자 수가 몇 명인지 모를 정도이다.
뮬에 빠져 심정지상태였던 3살 아이, 부산
의 40대 여성, 50대와 3개월 손자, 출산을
앞둔 30대 산모와 태아, 20대 산모와 태
아 등이 모두 응급실을 찾다 골든타임을 놓친 사례들이다.
특히 부산의 40대 여성은 앞서 거론한 20
대 가수와 같은 증상이었다고 한다. 이중
에 일부는 지방거주자들이었지만 산모들
과 가수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었다. 그런
대 참사는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는점이다.
앞으로 출산예정인 신혼부부들이 발만 구
르고있는 상황이기때문이다.
혼인건수가 가장 많은 가을이기에 다음해
5, 6월이면 신생아들이 대거 태어나기에
그때까지 의사들이 파업을 풀지 않으면 세월호는 비교조차 되지않을 정도의 대참
사로 이어질거라는 우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