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정권교체되도 의료분쟁타결이 불가능하다

by 조각몸매 이휴재 2024. 9. 16.
반응형

파업이 7개월째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연휴를 맞은 병원에서는 응급

비상체제에 돌입하였다. 얼마 전만 해도 여야 합의로 의대증원 재논의

에 대해 의사단체도 환영하는 입장을 보였다. 당초 2026년 재논의를

목표로 하고 내년도 원서마감을 앞두고 태클을 걸었다.

 

느닷없이 나감이 임박한 내년(2025년)도를 재논의 시기로 앞당기라고

요구했기때문이다. 그러더니 대뜸 2027년도로 늦춰 재논의를 요구하다

원서접수가 마감되자 아예 의대증원 취소로 되요구를 했다. 사실상 저

들의 속셈은 도로 재논의도 못 믿는다는 것이다. 그런데 엉뚱하게 2027

년을 재논의 시기로 정한 이유는 뭘까!

 

아마도 대선이 있기에 그해로 정한거라고 할 수있다. 하지만 그때 정권이

교체가 되더라도 의사들은 꿈쩍도 하지 않을 것이다. 지난 총선 이후 야당

이 압승했지만 의사들의 반응은 민주당도 못 믿겠다고 했다고 한다. 최근

에도 한 산모가 아이를 낳다 양수가 폭발해 위독한 상태에서 응급실 75곳

이나 돌았다. 하지만 거의 의사가 없다며 돌려보내자 결국 뺑뺑이 끝에 아

이는 유산이 되고 산모도 의식불명이라고 한다. 또 연휴 첫날인 14일에는

오인혜라는 여배우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마찬가지로

응급실 뺑뺑이를 돌다 골든타임을 놓친 일이 발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