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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전 외교안보특보의 통일 불가론에 대한 파장이 한창이다. 그런데
내막을 조금만 들여다보면 남북이 추구하는 통일의 방향이 다르다는 사
실을 알 수있을 것이다. 그것도 그렇거니와 그가 마차 기다렸다는 듯이 김
정은의 2개 국가론에 동조한 것처럼 호도했다.
사실 현실적으로 남북통일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익식한 발언이었던 것이다.
북한이 남조선과 통일하지 않겠다고 선포한 것은 지난해였기에 우리측은 1
년가까히 고민해왔다고 볼 수있다. 그런데 나는 임종석보다 의사들이 더 수상
하다고 본다. 의협 간부가 한국을 조선이라고 하지를 않나, 북한이 의사를 우
대한다는 유튜브 영상이 나올 무렵과 맞물려 정부와 분쟁을 일으키지 않는가!
그렇지 않고서야 국민 76%가 찬성하는 의대증원을 반대하는 것은 분명 국가
전복을 획책하는 행위라고밖에 볼 수없다.
그리고 국민행동본부의 성명서에서 적들도 의사를 해치지 않는다고 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그렇지 않았다. 6.25당시 서울에 입성한 북한 공산군들의 첫
타깃은 서울대병원이었는데 훗날 알려진 서울대병원 학살을 들 수있다. 서울
대병원 의사들 대부분이 인민재판에 회부되었는데 그때 모친의 부친(나에게는
외조부)도 돌아가셨다고 한다. 그때 군중들은 저분은 착취를 하지 않고 분배한
사람이라고 탄원했으나 소용없었다고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YoQWa4ByMV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