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정부가 의대증원을 철회하지 못하는 이유

by 조각몸매 이휴재 2024. 10. 2.
반응형

이달로 의사파업이 어언 8개월째로 접어들면서 이스라엘 파업기간을

깰 상황에 도달하고 있다. 사실 이스라엘 의사파업은 환자를 위한 파업

이었지만 우리나라 의사들은 사익을 위한 파업이라는 점이다. 그래서

외국은 의사 파업으로 응급실 부재시 군의관이나 해외 전공자들을 영입

하여 환자들의 피해를 최소화시킨다.

 

그런데 우리나라의사들은 대체인력을 활용하지 못하도록 방해를 한다.

이는 환자들을 걍 죽게 내버려두라는 의도다. 그러다보니 환자들은 하나

둘 영안실로 안치되고 있으며 의사들도 갈수록 괴물이 되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대학병원 의사들이 군의관을 조리돌림했다고 한다. 금년에 발

생간 교제살인사건 중 2건이 의대생과 전공의에 의해 일어나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이면 이제는 정부도 의대증원에 대한 회의를 느낄때가 되지

않을까 생각될 정도다.

 

그동안 강대강으로도 통하지 않아 온갖 회유책을 제시했음에도 의사들은

꿈쩍도 하지 않있다. 그러면 많은 사람들은 과기대도 아니도, 공대도 아니고,

약대도 아니고, 법대도 아닌 왜 하필 의대를 증원해서 사태를 초래했냐고 할

것이다!  아시다시피 의대증원 국민의 76%가 찬성했고 이로 인한 출산율도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때문이다.

 

입장을 바꿔 만약에 정부가 의대 아닌 법대를 증원한다고 하면 아마도 야권과

국민의 반발이 컸을지도 모른다. 그렇기에 국민들의 지지도가 높은 의대를 증

원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산발적으로 불고 있는 초등 의대반과 의대쏠림 현

상은 이를 반영해주고 있다. 물론 이로인해 이공계나 타 학과의 인기가 시들해

지도 의대 선호도가 높은 건 다소 우려할 만한 부분이긴 하다. 그렇다면 어째서

정부지지율이 반대여론에 가까운 25%라는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냐는 것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