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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원 작가의 결단

by 조각몸매 이휴재 2024.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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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수상으로 한 껏 들끈 분위기를 맞고있다. 사실 노벨상이라면 조국과

민족을 위하는 사명감이 있는 인물에게 주어지고도 한다. 의료수준이 세계

최고여도 의학상이 나오지 않은 반면 바교적 미비한 한국문학에서는 노벨

상이 나온 이유는 이것이다. 이는 양보디는 질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단적

으로 보여준 결과다. 한 작가가 정세를 보면 축제와 기자회견을 사양하는 이

유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곳곳에서는 전쟁으로 신음하고 있는데 우리만 즐기자는식으로 살아갈

순없다."

 

지성인다운 발언이다. 그렇지만 국제정세 말고도 자국내에서 일어니고 있는

문제야말로 그 못지 않다고 본다. 수많은 응급환자와 입원환자들이 사망한

의사파업은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있는데다, 정치권은 대통령 부인문제

와 당대표와의 갈등으로 어수선한 붕위기를 연출하고 있기때문에 그다지 쾌

잴 부를 상황은 아니라고 본다. 그리고 노벨상 수상에 대해서 많은 우려를 낳

기도 한다.

 

사실 역사적으로 보면 모벨상 수상자들 중 생명에 위협을 받은 인물들도 많

았다. 1990년대 팔레스타인 의장과 평화협정을 맺은 라빈 당시 이스라엘 총

리는 2년 후 자국 호전주의자에 의해 피격되었다. 우리나라에도 고 이휘소

박사가 노벨상 유력 후보였다는 걸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그 무렵에 의

문사 했기에 여전히 그의 사인이 단순 사고사인지 타살인지 밝혀지지 않고

있다. 만약에 그분이 사망하지 않았더라면 우리나라 최초이자 최연소 노벨

상 수상자로 기억되었을지도 모른다.

 

https://www.youtube.com/watch?v=UElBG9KNb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