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하면 당연히 시가와 질투라고 할 수 있다. 대게 못 가진 사람들이 가진 사람들을 향해 그렇다고 하는데 꼭 그렇지많은 않다. 사촌이란 말 그대로 친인척 사이다. 하긴 친형제간에도 재산다툼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촌음 남보다 못할수도 있을 것이다. 원래 제목을 사촌이 땅을 사면 축하하라는 글로 생각했으나 명령형으로 자칫 거부감이 생길 것 같아서 속담으로 적었다. 정작 이를 출하하라고 하면 더욱 거부감을 느낄지도 모른다. 사실 역사적을 보면 시기나 질투가 있던 사람들은 패망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는 당사자 만이 아닌 상대에게도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줄 수 있ㄱ다. 지금의 나는 요모양 요꼴이지만 어머니는 금수저였다고 한다. 외조부가 의료 과학자로 경기도 포천에 80만평대지주였다고 한다. 신앙심도 투철하셔서 평소 베품과 아량으로 이웃들의 덕망이 높았다고 한다. 하지만 6.25가 발발하면서 외조부도 체포되어 인민재판을 받으셨다고 한다. 그러자 군중들이 그 사람은 착취를 하지 않고 오히려 베푸신 분이라며 탄원했지만 소용없었던 것이다. 이렇듯 시기심에 포위된 사람들은 타인의 말이 들리지 않는다. 이스라엘 초대 왕 사울도 자신의 신하였던 다윗을 시기하여 종신토록 추격했던 것처럼 말이다. 시기심에 사로잡혀 하나님의 말씀이고 나봘이고 들리지 않았던 것이다. 조선의 왕 선조도 자신의 아들을 시기한 사례가 있는데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분조를 통해 광해군이 한양을 지키고 있었다. 그렇게 왜군과의 전투로 조정을 안정시키자 선조는 시기심을 가진 셈이다. 자신에 비해 상대방이 잘 나가면 그 사람을 존중해주고 룰모델 삼는게 중요하다. 캄보디아에서도 지도자의 시기심으로 찬란했던 역사가 아작난 바 있다. 프랑스 유학파였던 폴포트란 작자였다. 그는 자신의 나라를 천상천국보다 더 좋은 지상천국으로 만들겠노라며 벼르고 다녔다. 그렇게 그는 책 읽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안경쓴 사람과 키가 큰 사람들은 모조리 처형해버렸다. 그리고 30년 후 당시의 지도급 인사들이 대거 체포되었는데 아지트를 살펴보니 선진국 못지않은 생활을 했던 것이다. 주식도 그 나라기준으로는 최고급이던 코부라스프를 포함해 사슴, 맷돼지고기를 즐겼다고 한다. 정작 지는 호화판생활을 했다는 사실에 유족들이 흥분했던 것이다. 앞서 설명하던 다윗과 광해군은 시기심으로 인한 피해도 보았지만 결론적으로 왕이되는 영광을 가져다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