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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아이돌이 국회 증인으로 선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그런데
국감에 나가면 대부분 개망신을 당하기 일수였다. 그런데 이번만큼은 펜
덤을 의식해서인지 증인에게 '하니님'또는 '하느님'이라 부르며 깍듯하게
대하는 모습이 참신할 정도였다.
제목은 유튜브 섬네일에서 보았듯이 증인으로 출석한 하씨는 울먹이면서
사내 따돌림에 대해 증언하였다. 그런데 증인의 가문은 베트남계로 혼혈
이었다. 그래서 항간에는 멤버 중에 배트남인이 있다는 이유에서 경계한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온다. 이전에도 소속사 하이브는 어도어(본사의 하
청업체인지 계열사인지는 모름)와의 갈등, 아마도 이와 연관이 되어있기
보다는 전자의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
현역 아이돌 중에 중국인이 많은데 (여자아이들의 슈화, 에스파의 닝닝,
민니, 블렉핑크의 리사, 갓세븐틴의 뱀뱀 등)그러면 마찬가지 아닌가!
좌우지간 이러한 차별은 여전히 만연한데 대한 경종을 울리는 사안이
아닌가 싶다.
https://www.youtube.com/watch?v=vYmUEKB9k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