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 인플레가 한창인 짐바부웨와 배네수엘라를 말하는거냐굽쇼?
믿고싶지 않겠지만 바로 우리나라의 가격이다. 그렇다고 우리나라 전
체지역의 커피값이 그정도는 아니다. 정말 그런다면 아마도 나랏구석
거덜나삐.
바로 대표적인 부지동네인 강남에서도 청담동이란다. 제목대로 커피
한 세트도 아니고 한 병이나 캔도 아닌 한 잔에 그정도라는 것이다.
한 잔이면 보통 자판기 커피의 경우 300~400원대 정도, 카페나 커피
숍에서 판매해도 2000~3000원대에 구매할 수있다. 그런데 그러한
가격대에서 주문할 수있는 커피를 무려 50배에 달하는 가격에 서민
들은 그림의 떡이다.
사실 강남의 커피값은 30년 전부터 만원대를 기록했다고 한다. 자장
면의 경우 1970년대 100원에서 50년이 흐른 2020년대 들어 7000원
정도로 올랐다. 반세기가 지났음에도 만원대를 돌파하지 않았는데
무슨 커피값이 강산이 세 번 변하고도 50배나 올랐냐고 할 것이다.
그런데 같은 강남권에서도 동네만다 가격이 다르다.
문제의 가격은 청담동이라는데 그곳은 배우 김혜수를 비롯하여 장동건,
고소영 부부 등 주로 연예인들이 밀집한 동네로 알려졌다. 그리고 전통
적인 부자동네인 혜화동에 비해 신흥 부자동네인 강남지역이 더 비싸냐
고 물을 수있다. 조선시대부터 유생들을 배출한 혜화동에 비하면 생긴지
50년이 되는 강남이기에 비교적 신흥이라고 볼 구있다. 그건 혜화동은
검소하고 기부자가 많은 반면 강남은 사치스럽고 허영이 많은 사람들이
거주하면서 생긴 현상이라고 본다.
https://www.youtube.com/watch?v=Tqw6FOhmDi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