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사람이 앞으로 노벨 의학상 수상가가 될 수있을 것이다. 원래는
제목을 여기까지 작성하려고 했으나 너무 길면 도중 끊겨 애매해지므로
간단하게 정해보았다. 21세기들어 우리나랑[ 노벨상 수상자가 2명이나
나오는 등 국위선양을 하고 있다.
그러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여전히 의학분야의 노벨상이 나오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우리나라의 의술은 세계에서도 인정하는 수준이 되었다.
이에 대해서 오늘날 의사들의 행태를 보노라면 당분간 의료계에서 노벨
상 수상자가 배출되기는 글러먹었다고 판단하기도 한다. 물론 그러한
상황도 있을 수 있겠지만 사실 우리나라에서도 의료분야의 노벨상 수상
자가 거론된 바가 없지는 않았다. 20년 전 황우석 사태를 기억할 수 있을
것이다.
당시 줄기세포기술은 우리나라도 노벨 의학상에 근접했던 기대감이 높던
무렵이었다. 이 기술로 인해 강원래가 휠체어에서 일어나고 이지선이 다시
얼짱이 될 것이라고 장담한 바있다. 하지만 이후 가짜 줄기세포 논란이 불거
지면서 황 박사는 사법처리되었고 훗날 사우디로 가 그곳에서 낙타를 복제
하고있다.
그건 그렇고 치매는 흔히 80~90대 가량의 나이대에서 많이 발병한다고들
하지만 요즘은 60~70대에서도 발병한다. 이를 조기치매라고 하는데 80~
90년대를 풍미했던 한 중견 개그우먼의 선친은 그 나이대에 치매가 발병
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 정도가 너무 심해 요양원에 맡겨졌어도 도저히 요
양사들이 감당하지 못해 퇴원조치했다고 한다. 치매는 불치병 중에 불치병
임에도 걸린 사람들 중에 장수하는 이유는 저승에서도 감당하지 못해 이승
에서 지내라는 웃픈 소리도 있다. 치매약이 개발되더라도 초기에는 값이
청담동 커피보다 비쌀 것으로 보이지만 기대할 사안이기도 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XytsrO9MiS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