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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에 관한 글은 본 고르에서 몇 차례 다루었는데 그만큼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더이상 백약이 무효라고 하지만 최후의 수단이라도 사용해볼 필요가 있다. 이를테면 새터민이나 조선족, 고려인들에 입국에 대해 "어서옵쇼"하며 환영해야 될 입장일 것이다.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출산율을 보이는 민족은 흑인이다. 하지만 인도도 출산율이 감소하고 있어 아프리카인이라 해야 할 것 같다. 다음으로는 유대인으로 연 평균 2.9명의 출산율을 보이고 있다. 유일하게 비흑인 국가들 중에 유대민족의 고출산 비결은 바로 이것에 있다. 유대인과 흑인들의 공통점은 성경을 잘 믿고 있는 그대로 신천한다는 것이다. 그것도 창세기에 기록된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구절을 중요시한다. 성경을 살펴보면 상당히 기적같은 일이 발생했었음을 알 수 있다. 에스겔서를 보면 오래전에 사망해서 완전히 백골상태인 시신들이 살아나서 군대처럼 되었다는 말씀이 있다. 실제로 우리나라에도 그러한 기적이 일어났으면 하는 바램이 간절할 정도이다. 그러니까 ㅊ;우천왕때부터 문재인정부때까지 죽은 사람들 중에 젤루 훌륭했던 사람을 엄선해서 살아나 대한민국을 리드해간다면 말이다. 스티븐 호킹 박사는 생전에 이런 말을 남겼다.
"천국은 사후에 가는것이 아니라 인류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스스로 만들어가는것."
마찬가지로 한국은 성경속 이야기에 버금가는 기적이 나타난 전례가 있었다. 전쟁 이후 복구작업을 시작할 당시 한 외신기자가 이 아라가 다시 일어서려면 100년이 걸릴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그렇지만 그 예측은 빗나가 100년이 아니라 50년도 채 되지 않아 우리는 완전히 일어선 셈이다. 1950년대 고국을 떠났다 20년 만에 돌아 온 이휘소 박사는 마치 다른나라에 온 느낌이었다고 회고하기도 했었다. 비록 귀국한지 얼마 되지 않아 세상을 떠났지만 그 시대는 어림잡아 1970년대 중후반이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1970년대에는 무엇이 생겨났는지 작성에 보도록 하겠다. 그 시절은 내가 한창 자라던 무렵이었기에 당시의 생활상을 어렴풋이 기억할 수 있었다. 우선 먹거리 문제가 해결되던 시기여서 식료품의 다양화를 들 수 있다. 부라보콘, 바밤바, 리치바, 삼강사와,아맛나, 에이스, 티나크래커, 크라운산도, 나하나도롭포스, 바나나킥, 바바초코바, 왓다초코바, 달래바, 오징어땅콩볼, 줄줄이사탕 등등. 달래바는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부터 내가 즐겨먹던 아이스바로 맛과 모양이 누가바의 전신이라 볼 수 있다. 그 밖에 건축물과 도로망, 쿄통시설들도 대거 생겨나던 때였다. 삼일빌딩, 롯데호텔, 프라자, 조선호텔, 삼성그룹본사, 현대사옥, 지금은 간판이 바뀐 대우빌딩, 건물명을 모르겠지만 덕수궁 옆과 시청역앞에 있는 건물들이다. 이어서 도로망으로는 경인, 경부, 호남, 영동고속도로를 비롯하여 지하철 1호선이 개통되었다. 이렇듯 이를 를 일컬어 한강의 기적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1차 한강의 기적일 수 잇다. 그렇다면 이제는 2차 한강의 기적을 일으킬 수 있어야 한다. 정녕 성경속의 사건들이 사실이라면 현실에서도 그와 같은 기적이 일어나길 믿쓥니다. 그렇지 않으면 누구 말대로 성경은 고대 부자들이 돈벌이 수단으로 지어낸 소설에 불과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