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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되는 키워드와 안 되는 키워드의 기준

by 조각몸매 이휴재 2023.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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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무엇일까! 해당 유튜브 영상을 보았는데 대드센스의 돈 되는 키워드랑 덜 되는 키워드를 구분한 내용이였다. 돈이 전혀 되지 않는 키워드도 있는대 덜 된다는 것은 그래도 어느정도 수익창출이 가는하다는 글이라는 취지라고 본다. 출판시장에서는 트렌드라고 할 수 있다. 물론 키워드와 트렌드는 기본적으로 다르다. 키워드는 하나의 주제를 말하므로 시의성이나 특정한 이슈에 적용되지 않는다. 아니 트정이슈에 적용이 되는 반면 시의선과는 상관 없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트렌드의 경우는 그 기간이 유효하지 않다. 그러니까 시대별 유행이나 사회상황에 따라 민감하게 작용할 수가 있다는 점이다. IMF이후 우리나라에는 벤처 붐이 일어났다. 이에 힘입어 출판시장에는 자기계발과 동기부여에 관한 서적들이 대거 쏟아져나왔다. 따라서 그러한 트렌드가 20년 가까이 이어져왔으나 청년취업난의 장기화로 하여금 이와 관련된 도서의 인기가 시들해졌던 것이다. 이러한 트렌드변화로 인해 나 역시도 그 피해자 중에 한사람이다ㅠ.ㅠ 뭔소린고 하면 자세한 사연은 본 블로그에 포스팅한 바 있다. 이와 같이 트렌드와 달리 키워드는 상황에 따라 장수할 수도 있고 단기적 이슈로 그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손정민 사건이 한때 사회를 뒤흔든 적이 있었다. 지금도 유튜브를 병행하고 있지만 당시 나는 유튜브 촬영에 매진하고 있었다. 이러한 영향 때문이었는지 그때 나는 유튜브를 통해 손정민의 자살의혹을 제기한 영상을 올렸었다. 그러자 그 내용이 나의 역대 동성장 가운데 가장 많은 조회수를 달성하기도 했다. 그런데 아직도 그의 사안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고픈 심정을 가진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 그 사건은 이미 3년 전의 일이라 이제는 더이상 거론하지 않는 사건이지만 여전히 파헤치고싶어 미칠지경이라면 이렇게 생각해볼 수도 있다. 그 사건이 미궁속에 묻혀있다면 여러 가지로 추측을 할 수가 ㅜ있기 때문이다. 아시다시피 3년 전이면 세계적으로 코로나가 창궐하던 시기였다. 따라서 그가 코로나에 감명되었을 것으로 추정할 수는 있다. 이것을 이슈라고 한다면 트렌드는 앞의 경우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도서출판 관련 사연을 공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베스트셀러가 될 가능성이 높던 내 원고가 트렌드가 지나면서 수포로 돌아갔으니 기분이 빡치기 일쑤였다. 그럼에도 내가 집필한 원고를 밀어붙였는데 정 책으로 내고싶다면 자비로 해야한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한 작품을 트렌드가 임박할때가 되어서야 투고한 것이 아니었다. 동일한 원고가 무수히 많은 출판사에서 거절되었는데 그중 젤루 황당했던 거절사유를 기억한다.

 

'참 열심히 사셨네요, 투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귀하의 원고는 본사 출간방향과 맞지 않아 승인되지 않으니 다른 출판사에서 열매를 맺길 바랍니다.'

 

이를 일컬어 어이 상실에 개념 상실이라고 하는 게 아닐까 싶다. 막상 나의 책 출간기를 다루나보니 제목과 본문내용이 다소 멀어지는거 같아 본론으로 돌아가련다. 마무리 하지만 원고가 글 내용이 거시기하거나 논란이 될 만한 글이라면 충분히 이해가 가겠지만 해당 판사의 답장은 황당하기 이를데 없었다. 좌우지간 트렌드나 키워드의 기준은 상당한 골든타임을 야기할 수 있다. 그런데 블로그나 유튜브에서 주로 다루는 기본적인 것들을 다루는 것을 알 수 잇다. 예전에는 자기계발과 같은 동기부여나 명언 모읍 등이 인기 (특히 유튜브에서 이러한 키워드가 인기가 높았다고 한다)가 많았다. 그런데 이제는 대출이나 제테크/부동산 이슈와 비법 등이 인기라고 한다. 그 밖에 15분에 800만원 버는 블로그 글쓰기가 어느 유튜버한테는 상당히 거슬렸던 것 같았다. 이와 달리 돈은 되지만 아주 미미한 수준이라는 리뷰나 시사이슈, 연예계 소식 등이 해당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돈이 전혀 안되는 키워드는? 내가 이전에 다루었던 출산율 문제나 조선족 논란 등은 시사이슈에 해당될 수 있다. 누군가는 이렇게 말 할 수도 있다.

 

"돈이 돈을 번다고 했다, 앞으로는 대출을 부추기거나 주식. 부동산 투자로 떼돈을 번 비결을 자랑하거나 그 노하우를 전수하는 따위의 글이나 영상이 인기를 얻을 거라고. 당신이 하는 동기부여나 역사를 다루는 글은 이제 쓸모 없게되었다."

 

우리나라의 가계부채가 1500조원을 돌파했다.ㅇ딘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그정도의 부채는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2차 IMF는 각ㅔ부채폭탄이 터져 발생할 거라고 했던데 2차는 1차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의 타격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다. 범삼성가(새한그룹)마저 부도날 정도로 위력적이었던 1차 IMF였는데 2차의 경우는 오리지널 삼성도 장담 못한다. 차라리 대출관련 글로 돈을 버는 것보다 자신의 잠재성을 일깨우는게 낫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