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플레가 권력의 판도마저 바꿔놓은 이번 선거였다고 한다. 그런데
이를 인간의 파워로 해결할 게 있고 없는게 있기 마련이다. 더구나 물가와
같은 민감한 사안들은 누구를 탓할 만한 것이 되지 않는다. 요즘들어 기후
플레이션이라는 키워드가 자주 언급되고 있다. 그만큼 날씨가 물가의 영향
을 받기 때문이다.
환경은 여러가지 요인으로 생기게 된다. 흔히 급변사태라고도 하는데 이는
남북통일도 해당될 수있다. 그렇다면 그 후에 우리나라의 물가변동사항은
어떻게 될까! 누군가는 통일이 되면 그만큼 영역이 넓어지므로 당연히 물가
는 하락할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물론 황해도의 대표적 곡창지대가 옹진반도에 있기에 파종을 하면 그만큼
공급이 늘어 물가가 안정될 것으로 볼 수있다. 번대로 북한이 붕괴되면 난
민들이 대거 몰리면서 수요가 공급을 능가하여 폭등할 것이라고 전망하는
시각도 있다. 통일의 최대 리스크를 대부분 난민의 대거유입을 거론하는데
이는 신빙성이 없다고 본다. 우리가 바라는 통일은 자유민주방식의 통일로
현재의 조선인민공화국이 대한민국화 되는 것이다. 김정은의 폭정이 극에
달하지 않는 한 뭐가 아쉬어 대량으로 월남하겠는가. 10년 전 시리아 난민
처럼 하루아침에 천 만 명이상 넘어올리가 만문하다.
그리고 북한의 갑작스런 붕괴 역시 희박하다. 반체제단체인 새조선과 김정
일의 손자인 김한솔이 연계된 자유조선이 합당하여 '새자유조선'을 결성한
뒤 김정은을 축출하는 방법도 있다. 그리고 당분간은 2국 1체제로 있다가
점진적으로 통일하는것이라고 포스팅한 바있다. 사실 이번 주제는 통일 시
나리오라기보다는 인플레에 가깝다.
https://www.youtube.com/watch?v=OYqUzpu5s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