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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유람선의 근황

by 조각몸매 이휴재 2024.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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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이면 특별한 기념일이나 공휴일 없는 블랙의 달(빨간 날이 없는)이다.

빼빼로 데이가 있지만 이날도 공휴일은 아니기 때문이다. 아마도 11월은

학생의 날과 육림의 날이 있지만 이날도 공휴일이 아니다. 11월에 역사적

으로 기념할 만한 사건 중에 하나는 금강산 관광시작이 아닐까 싶다! 1998

년 고 정주영회장이 소떼를 몰고 방북한 지 5개월 만에 역사적인 금강산길

이 열린 것이다.

 

하지만 10년이 채 되지 않은 2008년 7월 우리나라 관광객이 총격을 받고

사망한 사걵이 발생한 이후로 16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관광이 재개되지

않고있다. 오히려 남아있던 시설들마저 모조리 철거해버렸는데 2018년 이

상가족 상봉 장소로 일시적으로나마 금강산호텔을 사용한 정도였다. 그때

가 완전한 마지막이었다고 볼 수있다.

 

그러면 금강산 유람선은 어떻게 되었을까! 추정상으로는 금강산 외에 팔도

유람선으로 이어 운항은 계속하고 있는게 아닐까 할 수있다. 그런데 구 금강

산 유람선은 현재 탐사 및 군사용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북

한의 장전항은 해군기지로 요새화했다고 한다. 11월이면 기억되는 그날의

(금강산 첫 관광)환희가 떠오른다.

 

https://www.youtube.com/watch?v=fDkA7llDc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