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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달러가 1달러 가치밖에 되지 않는 나라가 있었다면 믿곘쓥니까.
세계대전 후에 그러한 나라가 있었다. 바로 헝가리라는 나라였는데
원래 헝가리는 1차 대전때와 달리 2차 대전 당시 나치의 침략을 받은
피해국이었다. 그건 그렇고 1조 달러가 1달러 가치라면 이는 현재의
짐바부웨에 비해도 훨씬 심각한 수준일게다.
그러니까 2차 대전이 연합국의 승리로 돌아갔었어도 헝가리는 전범
국이 아니었음에도 1차대전 패전국인 독일과 같은 상태가 된 원인은
무엇일까! 헝가리가 찍어낸 화폐단위는 무려 양 단위로 과거 우리나라
단위인 '냥'으로 알 수있을 것이다.
헝가리는 종전 후인 1945년에서 1946년까지 하이퍼 인플레를 겪었고
그때 찍어낸 화폐만 1조 11000억 페뤼(헝가리 화폐단위)였다고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MizUo2BzBY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