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당 최남선의 시일야방성대곡은 당시의 시대상황을 알 수있는 작문이었다.
내년이 120년만에 돌아온 을사년(물론 모든 육십갑자는 그 시기에 되돌아
옴)이다. 당시 우리나라 조선은 외교권이 박탈되면서 국제적으로 고립이 된
상태였다.
하지만 오늘날의 현실은 그때에 비해 더욱 심각한 상황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 같다! 그래도 그시절에는 남북이 하나였는데다가 저출산 문제도 없
었으며 기후도 비교적 정상이어서 밤하늘에 별을 볼 수 있던시대였기때문
이다. 대통령 부인에 대한 의혹은 해소되기는 커녕 갈수록 증폭되고있고 출
산율 반등의 주역인 돌봄도 각 학교의 방학을 앞둔 상황에서 무기한 파업을
선언하였다.
그 뿐이면 말 아니 긇을 안쓴다. 지난 2월부터 시작된 병원파업은 해를 넘길
가능성이 더 높아졌으며(여의정 협의체 파기) 이와 맞물려 돌봄시설들마져
파업을 한다. 모든 기득권층이 자신의 이익이 된다면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
었다 하는 기회주의자들이 득세하고 있는 현실이다.
방금 들어온 소식으로 내년도 예산안 가운데 민생과 국책사업 예산은 삭감하고
자기들 밥그릇의 일부인 특활비는 증액했다. 미국에서는 징검다리 당선된 트럼
프가 보호무역주의를 내세우면서 구글 에드센스에도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그동안 달러로 창출한 수익구조가 해당 블로그와 유튜브에 적용될 수 있다는 전
망이다. 이러다 한국도 짐바부웨와 베네수엘라처럼 전 국민들이 강도나 도득질을
하지 않고는 살 수없는 세상이 되는 게 아닌지 모른다.
https://www.youtube.com/watch?v=rivOi5JhM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