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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주인이라는 건 왕이나 총 통치자가 여호와가 되어 백성 위에 군림
하는 전체주의가 아닌 민주국가를 칭하는 것이다. 그 나라들 가운데 대한
민국은 모법적인 케이크로 알려지고 있다. 그런데 작금의 우리나라 상황을
보면 정녕 국민을 위하고 있는지 의문이 들기 충분하다. 어쩌면 소수의 기
득권을 위한 나나라고 오해받기 십상일게다.
국민여론을 댕댕이 무시하는 것은 의사들이나 정부다 마찬가지라고 본다.
그저 기득권자들의 자중지란이라고밖에 볼 수없다. 국민의 76%가 찬성한
의대증원을 반발하는 의료계도 줄기찬 자진사퇴요구에도 미동조차 없는,
대통령이나 겉으로는 서로 반목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한통속이나
다름없다고 볼 수있다.
무엇보다 대통령이 버티면서 오늘 복면가왕도 결방되었다. 만약 대통령이
다음주말까지 물러나지 않으면 2주 연속 결방될지도 모른다. 박근혜 전 대통
령도 국정농단이 밝혀지면서 사과하고도 한 달 넘게 버티다 탄핵당하는 운명
을 맞지 않았던가.
그런데 국민들의 거지 및 노예근성도 문제다. 포플리즘이란 대중인기영합을
말하는건데 이는 받기만을 바라는 태도가 그러한 관행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주인이란 머슴에게 세경을 주는 풍습이 있었듯이 진정한 주인이란 베풀 줄
아는것이야말로 주인의 가치다.
https://www.youtube.com/watch?v=H7E8pxYBHd8&t=850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