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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 생각은 정말 인생을 망칠까!

by 조각몸매 이휴재 2023.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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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사람들은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하라고 동기를 부여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긍정적인 생각은 말초신경을 자극(의학도가 아니어서 이게 맞는지는 모르지만)하여 모는 일에 적극적으로 임하게 될 수 있어서일거다. 그렇다면 정녕 긍정적인 생각만이 인생을 순탄하게 이끌어가느냐는 질문을 해본다. 물론 이에 대해서는 지극히 당연한 발언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부정적인 생각이나 말은 될 일도 안 될 수 있다는게 진리라고 보는 새상이기에 말이다. 반대로 긍정적인 생각이 오히려 인생을 망친다고 한다면 그 사람 머리에 꽃을 꽂아주어야한다고 말할 것이다. 내가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고자 하는 주제이기도 하다. 역설적이라고 할지도 모르나 왜 긍정적으로 말하면 안되는지에 대해서는 이 역시 진리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과거 IMF라는 6.25이래 최대 난국을 겪은 바 있다.

 그런데 그시절만큼은 그야말로 무한긍정의 시절이었다. 그렇다면 당시 우리나라가 묵사발날거라고 떠들고 다닌다면 어떻게 되었을ㄲㅏ. 아마도 헤드빙빙 취급받고도 남았을지 모른다. 물론 당시 우리나라의 수출액이 1000억불을 돌파하고 1인당 소득도 1만불을 달성하던 때였기에 그럴수도 있겠다는 짐작은 전혀 하지(IMF)않던 시절이긴 하다. 그러나 그런일은 절대 일어나지 아니 당시만 하더라도 IMF란 단어조차 모르던 시절이기도 하다. 그러나 모듡 예상을 깨고(예상이랄것도 없지만) 우리나라는 제2의 을사늑약은 무인늑약을 채결하고야 말았던 것이다. 그 후폭풍은 그야말로 상상을 훨씬 초월한 치명타였다. 그럼에도 당시 정치권은 사태가 이지경이 된 게 국민들의 과소비 탓이라고 했고 국민들은 지도층의 정경유착 때문이라는 등 서로 책임전가하기에 몰입하였다. 인간들이 염치가 없으면 눈치라도 있었어야 하거늘 그렇지 못한 셈이다. 이후로는 은퇴자들의 전용인 연금도 그 수령연령대가 낮아지기 시작했다. 나 또한 27년째 연금생활자다. 끼니걱정을 하던 30대 준반에 장애인으로 등록되어 연금을 받기 시작한 것이다. 당장 목구멍이 포도청이었기에 연금은 어느정도 연명할 수 있게 해주었으나 막상 조국의 미래를 생각하면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이었다. 앞으로 2047년이면 국민연금이 고갈된다고 하는데 현 추세라면 예상과 달리 앞당겨질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한창 카풀을 하던 목사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 바 있다.

 

"굶어 줒지 않는 이상 연금만으로 살아라..."

 

내가 35살때 연금을 받기 시작했으니까 그 나이를 기점으로 평균수명 100살을 감안하면 그때까지 65년 동안 연금생활자로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길을 안내해주셔야 될 목사님이 그런 말을 하시니 정말 기분이 잡쳤던 것이다. 연금고갈이 문제라기보다 그보다 앞서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데대해 우려하는 것이다. 재정적자가 악화될 경우 여태까지 받은 연금이 부채가 되어 되돌아올 지 모른다고 판단한다. 이에 대비하고자 유튜브와 블로그라는 실탄을 장착하고 있으나 답보상태다. 수익창출 말이다. 그래서 꾸준히 하고 있으므로 결론으로 넘어간다. 매장에 전시된 아이스크림 케이크가 보암직하고 먹음직스로워서 사진을 찍어봤는데 이를 보면서 생각하는 사람들이 다양할 것이다. 음식을 보면서 누군가는 옛날 왕들도 저런음식은 먹어보지 못했을 것이라며 현대사람들은 행복한시대를 살고있다며 긍정적으로 말하는 반면, 누군가는 저런거 먹다가 단요라도 생기면 골치아프다고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이는 각자가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살아가면서 단점이 있으면 장점도 발견되기 마련이다. 무엇보도 중요한 것은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것보다 이를 대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교훈이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