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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최악의 악플

by 조각몸매 이휴재 2023.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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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왜 구독자가 늘지 않을까!,,하며 한탄하는 유튜브들이 적잖게 있다. 이렇게 말하면 그렇게 말하곤 한다.

,, 그야 유튜브는 이제 레드오션이니까 그렇지, 그러니까 무모한 짓 그만두고
노가다라도 해라...,,

만약에 하버드대 유학까지 다녀온 사람이라면 그 일을 쪽팔려할 것이다. 그런데 상대방이 한 말이 일리가 있는 말일지라도 이는 대체로 그렇다는 것이다. 그래서 홍보를 하는것이다.
나 역시 유튜브를 시작하자마자 블로그를 접은건 아니었다. 사이트 링크를 걸어놓고 타 포스트를 접속해서 댓글을 다는 방식을 지속했다. 이는 지금 히고있는 블로그도 마찬가지로 가입 초기에는 대부분 유튜브채널을 링크하는 방식으로 활동을 해왔다. 그동안 페이스북에도 홍보해왔기에 어느정도 효과는 보이기 시작했다. 그런데 내 말투가 문제였다. 댓글 중에는 이와 같은 댓글도 있었다.

,,말을 더듬는 병신이냐?,,

하지만 이를 각오하고 시작한 일이었기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