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들의 중소응급실 패싱도 문제인가!
24년 전의 일이다. 당시 나는 동네 편의점에서 점심을 먹고 난 봉투를카운데에 있는 휴지통에 버리다 손가락이 찍혔다. 그래서 즉석에서응급처치를 하였으나 출혈이 멈추지 않아 응급실로 향했다. 그런데내가 사는 동네에서 비교적 먼 거리까지 이송되지 않고 편의점 바로옆 건물이 병원이었기에 그곳 응급실로 직행한 것이다. 이처럼(당시의약분업사태가 한창이었음) 비교적 경증이거나 간단한 시술 정도일경우는 일반병원에 대한 고찰이 필요한 것이라고 본다. 성형수술을응급실에서 하는가? 얼마 전 응급실 뺑뺑이로 의식불명 상태가 한 달째 계속되고 있다는 아이의 소식을 접한 바있다. 11곳이라면 아마도서울대병원, 세부란스병원, 고려대병원, 고려대 구로병원, 아산병원,삼성의료원, 아주대병원, 성모병원, 백병원, 서강대병원, 카이스트..
2024. 9. 13.